스마일 재단(이사장 임창윤)이 오는 6월 치아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일 재단은 우선 다음달 13일 열리는 서울지부 치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3000만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1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장애인구강보건증진 기금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 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된 진료를 통한 기금모금행사로 치과의사와 시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4천4백만원 정도가 모금된 바 있다.
한편 스마일 재단은 전동휠체어 전달행사를 위해 서울 지역의 장애인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대상자를 접수중이다.
이번에 전달 될 전동휠체어는 (주)케어라인의 전동휠체어로(10대, 3000만원 상당) 대상자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각 기관의 기관장 추천과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