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씨가 서울치대 여자동문회 새 회장에 선임됐다.
서울치대 여자동문회는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임원개선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고성희 씨(33회)를 신임 회장에 김영순(34회), 이미숙(34회), 김은영(35회), 한금남(43회)씨를 각각 부회장에 선임했다.
고성희 신임 회장은 “동문회는 또래 동기들을 만나는 기쁨과 더불어 선배들로부터 삶의 경험과 경륜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교육장이 되며 신세대 후배들로부터는 진취적 기상과 열정을 배우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보다 많은 동문들이 이러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찾고싶고 오고싶은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회무·결산·감사 보고는 원안대로 통과 됐으며 ▲기별·지역별 모임활성화 ▲동문회 홈페이지 활성화 ▲가족 및 학술모임 활성화 ▲장학기금모금 및 국제교류 등을 2004년 사업계획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직전에는 하민회 이미지 21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병의원 의미지 경영’을 주제로 특강이 열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