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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개교 30주년 치의학의 미래 제시한다

관리자 기자  2004.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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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30일까지 심포지엄·국제학술대회

 

경북치대(학장 김영진)의 개교 30주년 기념 치의학 심포지엄 및 국제 학술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먼저 ‘치의학의 교육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치의학 심포지엄에서는 주제발표자로 김중수 서울치대 학장을 비롯 카주히로 에토 토쿄의과대 치과대학 학장, 요이치로 미야케 토쿠시마대 치과대학원 원장, 시게유키 하마다 오사카대 치과대학 학장, 장지완 상하이 제2의대 구강의학대 학장, 에드윈 옌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대 치과대학 학장등 일본, 중국, 캐나다의 주요 치과대학 학장들이 참석, 각국의 치의학 교육과 연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 행사 이틀째인 29일에는 ‘임프란트 영역에서의 최신 지견과 치료기법’을 주제로 이재목 교수가 ‘전신질환 환자에서 임프란트 치료 접근’, 정성민 원장이 ‘Immediate & Delayed placement and loading’, 이성복 교수가 ‘Internal connection을 이용한 전치부 심미보철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정창모 교수가 ‘성공적인 임프란트 Overdenture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 및 Anchorage system 선택’, 최성용 원장이 ‘심미 임프란트 치료를 위한 Flap & Papilla management’, 김수관 교수가 ‘임프란트 치료의 실패와 대책’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New trends in implantology’를 주제로 조상춘, 니콜라스 엘리언, 조지프 제이키, 귀셉 비앙코 등 뉴욕대 교수들을 초청, 임프란트 분야의 신경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28, 29일 양일간은 경북치대 신관 1층 강당에서 30일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각각 펼쳐진다. 등록관련 문의 053-212-1041.
한편 경북치대는 28일 오후 7시부터 인터불고 호텔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을 열 예정이다.
문의 053-660-6801(치대학장 부속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