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정회(회장 신영순·이하 치정회)가 새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상임부회장에는 이수백 전 상임위원이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성욱, 홍예표, 김명수, 이수구, 심재진, 정의종, 홍동대, 김희상, 김한경 원장 등 전·현직 지부장 등 8명이 임명됐다.
상임위원에는 김윤만, 권오양, 안영재, 김지학, 신창규, 이희권 원장 등 젊고 패기에 찬 인물들이 선임돼,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감사에는 지난달 16일 열린 치정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이수인 전 상임위원과 김성곤 전 부산지부장이 선출된 바 있다.
한편 치정회는 지난 10일 치협 회관 소회의실에서 신영순 새회장, 김지호 직전회장 등 전현직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인수 인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영순 회장은 “지난 3년을 거울삼아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일하겠다”며 “치정회를 변화시키고 협회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호 직전회장도 “치정회 새임원진이 치협 사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적극 지원해 달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3년동안 수고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