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이수구)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아의날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서울지부는 오는 6월 13일 오전 9시 서울 남산 장충단 공원에서 치아의날 기념식을 가진 뒤 2시간 정도 치과의사와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남산순환도로를 걷는 치아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서울지부는 올해에도 치과의사와 가족 6백여명과 구강보건수상자 및 가족 4백여명, 일반 시민 1천여명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과 장애인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걷기대회 행사에서 서울지부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 가입된 회원이나 기관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 정성이 담긴 전동휠체어 10대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상담을 진행하고 체중 및 체지방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지부는 오는 6월1일 오전 9시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진단과에서 서울시 25개구에서 선발된 건치아동을 대상으로 제59회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건치자모, 건치연예인, 건치스포츠맨 선발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문용진 명예리포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