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황인남·황호길 교수 강연 주목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손호현)가 조선치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오는 22일 2004 춘계 학술대회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전공의 임상 증례 발표와 치과보존 관련 최신 임상 시술법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메인 연자인 황인남 교수(전남치대 치과보존과)와 황호길 교수(조선치대 치과보존과)는 각각 ‘복합 레진을 이용한 자연치 색상의 재현’과 ‘근관치료 의뢰 환자의 유형별 해결책’에 대한 강연을 펼친 계획이다.
또 총 11개 치대 치과보존과 전공의들이 지난 1년간 연구한 임상 증례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임상 완성도가 높은 발표자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회지 투고 규정 교육 시간을 마련, 논문 투고시 발생 될 수 있는 미비점을 참석자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와 관련 대한치과보존학회 관계자는 “춘계 학술대회는 각 지방을 돌며 치과 보존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개최하는만큼 광주는 물론 전남·북 지역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63-3818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