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식립 후 마비가 온 경우의 약물처방 등 치과병·의원에서 발부할 수 있는 처방을 총망라한 책이 발간됐다.

김영진 원장이 지난해 출판해 초판 2200부 이상이 모두 소진되는 등 전국 치과의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알기쉬운 치과처방 요람-Medication & Chemicals in Dentistry’의 완결판.
이 책에서는 출혈성 질환자에 대한 처치법, 골 약화환자의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약물처방, 임산부의 약물처방에 대한 정보와 보톨리눔 톡신에 관한 정보, 한약복용 환자의 약물처방 등 Ⅰ권에서 미진했던 부분과 실제 환자를 치료하면서 응용이 필요한 부분이 대폭 추가됐다. 또한 치과에서 처방 가능한 1만3천종 이상의 약물들에 대한 상세정보가 보강됐으며, 부록으로 임프란트 시술관련 도움이 될 사항들이 정리돼 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질환을 영역별로 나눈 뒤 약물요법을 서술형으로 다뤘으며, 2부에서는 임상에서 즉시 응용할 수 있는 34개의 증례에 따른 처방예시와 그 평가를 다뤘다.
3부에서는 치과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약품들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개개의 약품군에 대한 상세정보를 담고 있다. 총 710페이지 분량에 가격은 6만5천원이다.  
■감 수 :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
■저 자 : 김영진 원장
■출판사 : 도서출판 의치학사  (02-2635-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