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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보건의료 단체 보건의료산업 육성 지원 나선다

관리자 기자  200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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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전 병협회장 취임 간담회서 방안 모색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병협 등 6개 보건의료 단체가 앞으로 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재규 협회장, 김재정 의협 회장, 안재규 한의협회장 등 6개 보건의료 단체장들은 지난 24일 유태전 병협회장 취임 오찬간담회에서 만나 ▲보건의료산업육성 ▲주 40시간근로제 따른 진료수입보전 문제를 보건의료계의 공통적인 현안으로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6개 단체 단체장들은 우리나라 국민의료비 비중이 GDP 대비 6.1%로 앞으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 핵심전략 사업으로 육성될 여지가 많은 만큼, 국민소득2만불 시대를 열어 선진국 진입할 수 있는 여부도 보건산업 육성정책에 달려 있다는데 공감했다.
특히 주40시간 근로제가 오는 7월부터 병원종사자 1천명이상이 근무하는 국공립병원부터 실시되고 이에 따라 300병상 이하의 종합병원의 경우 진료수입이 7.5% 까지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수가보전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