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메디칼(대표이사 손영석) 주최로 열리고 있는 ‘물방울레이저 오픈 세미나’가 세 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부산에서 펼쳐졌다.
부산치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연자로 나온 이승규(이승규치과의원) 원장은 물방울레이저의 Hydrokinetics를 이용한 무통, 무마취, 치과 치료와 레이저 임프란트 시술의 임상증례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의 내용으로는 레이저를 이용한 무마취 엔도, 무마취 치아우식제거술, 시린이 치료, 잇몸질환 수술 등을 비롯, 레이저 마취, 레이저 치아 미백 등에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미국의 윌리엄 첸 (William Chen) 박사는 Laser implantology, Laser Endodontics, Laser anesthesia 등을 주제로 물방울레이저를 이용해 임프란트 식립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부작용 치료와 항생제 등 약물 치료나 큐렛 등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의 감염원 제거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 역시 주목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