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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별 임상증례 토론시간 가져 구강악안면병리학회 봄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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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회장 김진)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원광치대 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대회에는 마사키 시모노 교수(일본 도쿄 치대)가 ‘Wound Healing Of Periodontal Ligament"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슬라이드 토론회 시간에는 각 치대에서 임상 증례를 중심으로 토론하는 시간으로 ▲경북치대에서는 ‘좌측 하악골의 젤리 모양의 종괴’ ▲서울치대는 ‘좌측 상악동 및 악하부에 생긴 종괴’ ▲전북치대에서 ‘하악 치은의 연조직 종괴’ ▲강릉치대에서 ‘하악 연조직의 과증식 및 골 파괴 병소’ ▲연세치대에서는 ‘후구치부의 궤양성 병변’ ▲전남치대에서는 ‘하악골의 다발성 방사선 투과성 병소’ 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로패 수여식에는 홍삼표 교수(서울치대)와 조재오 교수(경희치대)가 수여 받았으며, 정기 이사회에서는 구강병리의 임상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