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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자치의 하나됐다” 광주여치 봄 정기모임 ‘성료’

관리자 기자  2004.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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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이하 광주여치) 네 번째 봄 정기모임이 지난 19일 광주 센트럴 호텔에서 회원 등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정기모임은 광주지역 여자치과의사들 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여자치과의사들도 함께 참여토록 함으로써 광주·전남 여자치과의사들의 친목도모의 장으로 꾸며졌다.
최말봉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은 “광주·전남지역의 여자치과의사들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170여 광주·전남 회원들이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의 여자치과의사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손미경 보스톤 치과원장이 미국치과의사 면허취득과 하바드 치과대학 및 텍사스 주립대학의 임프란트 전임의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어공부, 외국인을 위한 미국내 치과대학 프로그램 등 ‘미국 바로 알고 가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양혜령 회장의 보톡스 시연에 대한 결과 및 증례보고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정기모임에는 이병화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 윤봉근 광주광역시 교육위원, 최말봉 대여치 회장, 김남수 광주지부 회장, 오원만 전남치대 학장 등이 참석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