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오희균)이 지난 27일 ‘임프란트 전문 클리닉’을 개소해 진료 받는 환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소된 ‘임프란트 전문 진료실’은 치과병원내 1층에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그 동안 임프란트 진료를 위해 치주과·보철과·구강악안면외과 등을 수차례 왕복해야 했던 환자들이 진단부터 임프란트 매식 및 보철까지 한곳에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임프란트 전문 진료실은 유니트 체어와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촬영시설, 4대의 임프란트 모터 등 최신 임프란트 설비와 보철치료를 위한 모든 시설과 재료를 갖췄다.
또 구강악안면외과·치주과·보철과 교수진들이 철저한 예약 시스템에 의해 진료함으로써 환자들이 대기시간 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2명의 임프란트 전문 치과위생사가 상주 대기하고 있어 상담도 함께 받을 수도 있게 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