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

국산 임프란트 ‘프로텍트 447’이 98.41%의 성공률을 기록, 외국산 임프란트 못지 않은 뛰어난 품질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회장 김태인)는 ‘프로텍트 447’ 임프란트 임상 5주년과 1천여 케이스를 기념하는 ‘프로텍트 447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DIO 임프란트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인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 회장이 지난 5년에 걸쳐 시술한 ‘프로텍트 447’의 1300여 케이스에 대한 증례 발표를 통해 ‘프로텍트 447’ 탄생과정서부터 98.41% 성공률 기록이라는 객관적인 임상테이터 확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장덕상 크리스마스치과 원장, 조태희 조은치과 원장, 김성현 분당고운미소치과 원장, 최희수 원장 등이 ‘프로텍트 447’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프로텍트 447’의 우수성을 소개함으로써 객관적인 신뢰를 굳혔다.

이날 강연에서 김태인 회장은 “ ‘프로텍트 447’이 임상적으로 충분한 성공률을 보장할 수 있다고 판단, 이번 발표회 자리를 가지게 됐다”며 “‘프로텍트 447’은 국내외 어떠한 임프란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성을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임프란트 시술에 있어 좋은 테크닉이라는 것은 소수의 뛰어난 임상가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술식이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쉬운 테크닉이라고 생각한다”며 “쉬운 임프란트 테크닉과 더불어 적절한 환자의 선택, 환자와의 신뢰를 허물지 않고 진료하고자 하는 술자의 노력이 임프란트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키 포인트”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기화영 그린몰치과 원장이 ‘장골이식 후 임프란트 식립의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허영구 보스톤치과 원장이 ‘Immediate Loading에 대한 Key Point"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정문환 달라스치과 원장이 ‘임프란트의 새로운 리더가 펼치는 새로운 컨셉’에 대해, 류재준 고대안산병원 교수가 ‘성공적인 보철로 이끄는 임프란트계의 선두주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임순호 삼성의료원 교수가 ‘임프란트 클리닉의 뉴테크놀로지-3차원 영상시스템’에 대해, 우이형 교수가 ‘쉴새없이 쏟아내는 임프란트 보철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