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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쉴틈없이 누빈다” 윤흥렬 FDI 회장 5월 일정 마무리

관리자 기자  2004.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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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 새 회장에 호세폰트부소 선출
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의 지난 5월 일정은 살인적이었다.
윤 회장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FDI 본부에서 회장단 회의와 재무위원회, 6일부터 9일까지는 카운슬 미팅과 국가별 대표자 회의 등에 각각 참석했다.
14일에는 치협 학술대회에 참가한 후 바로 출국 17일부터 열린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했다.
특히 김대중, 지미카터 등 전 대통령이 초청연사로 참석한 이번 WHO 총회에서 FDI는 설탕과 건강에 관한 선언문을 제출했다.
윤 회장은 또 19일부터 23일까지 루마니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ERO(FDI 유럽지역기구)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호세 폰트 부소 박사(스페인), 차기회장으로는 패트릭 헤스콧(프랑스), 사무총장으로 루스카 필리페(스위스)가 각각 선출됐다.
윤 회장은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마카오 치과의사협회 총회에 참석했으며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APDC 총회에 참석한 후 귀국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