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학장 오원만)가 구강 검진·진료 상담 및 구강 건강 증진 계몽 홍보와 함께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전남치대는 오는 3일, 4일, 5일 3일간에 걸쳐 ‘제15회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알림회’를 개최, 건강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시내 중심가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본과 3·4학년 학생들이 구강 검진 및 진료 상담을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건치인 선발대회도 계획 돼 있다.
또 전남치대 교수들이 직접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과 상식과 치과 질환 등에 대해 강의를 펼치고, 최신 치과 치료 방법 강좌도 곁들여진다.
아울러 각종 보도 매체를 활용해 치과 소개 및 전남치대와 치과 병원 홍보에도 무게를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반인에 대한 구강 보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은품도 풍부하게 마련, 칫솔, 치약을 비롯한 가글액, 치과상식 안내책자, 풍선, 부채 등을 증정 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