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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시스템 차이 ‘열강’ 비아이트레이딩 주최

관리자 기자  2004.06.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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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고객초청 강연회


(주)비아이트레이딩(대표이사 김달진)이 주최한 ‘ITI 고객 초청 강연회’가 지난달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ITI 임프란트 시스템에 관심 많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특별초청 연자로 ITI 보드멤버이자 세계적인 임프란트 석학인 데이비드 코크란(David L. Cochran) 산 안토니오 텍사스 치대(치주과) 교수가 참석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코크란 교수는 오전, 오후로 나눠서 ‘The Effect of Surface Structure on Initial Bone Bonding Implications for Loading", ‘Esthetics : Where is the mystery?", ‘Loading Protocols for Endosseous Dental Implants" 등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임프란트 표면의 특성 및 중요성과 임프란트 심미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 주목받았다.
코크란 교수는 “임프란트 표면의 특성을 잘 이해하면 골 형성을 비롯, 임프란트 수복 등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크란 교수 외에도 이성복 경희치대(보철과) 교수, 이백수 경희치대(구강외과) 교수, 이재신(이재신치과의원) 원장, 한동후 연세치대(보철과) 교수 등 국내 유명 연자 4명도 참석해 최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ITI-TE 임프란트의 임상 및 실제에 대한 강연을 포함해 임프란트 시스템의 차이가 임상결과에 미치는 영향 등 임프란트 시스템에 관한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동후 교수는 ITI 시스템과 브레네막 시스템의 임상적인 비교를 통해 각 장단점에 대해 그동안의 임상 데이터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두 시스템이 점점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 가고 있기 때문에 점차 서로 닮아 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코크란 교수의 강연이 동시통역으로 진행돼 강연 시간의 활용도가 돋보였으며, 또한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ITI 임프란트 Surgical Set 등 2천만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할인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