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 혁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참여정부의 보건의료혁신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복지부는 최근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보건의료혁신 태스크 포스팀 현판식을 가졌다.
태스크포스팀은 최원영 국장을 비롯한 복지부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보건산업진흥원 전문 연구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태스크포스팀은 ▲국가중앙의료원설립 ▲국립대병원 중심 권역 공공의료체계 확립 ▲지역거점병원 확충을 통한 지역공공의료체계확립 ▲보건소 기능개편 ▲공공보건의료 확충 필요성에 대한 이론적 근거 등을 중점연구 할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