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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500여곳 육박 사랑의 스케일링 참여 줄이어

관리자 기자  2004.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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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이수구)가 시민걷기대회와는 별도로 장애인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벌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애인돕기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시민들이 치과인들의 장애인돕기 재단인 스마일 복지재단에 기금을 기부하기 위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하고 그 치료비를 기부금으로 기부하는 뜻있는 행사로 지난해에 처음 실시됐다.
지난 1일부터 서울지역 치과병·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현재 신한은행주주회사에서 5천만원 상당의 쿠폰을 일괄 구입하는 등 7천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참여 병·의원의 신청이 500여곳에 육박하는 등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모여진 사랑의 기금은 스마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가 곧 착공에 들어갈 장애인치과병원에 전달돼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서울지부는 더 많은 참여를 위해 당초기간보다 기간을 연장해 오는 7월말까지 이 행사를 연장할 방침이다. 문의 02-498-9142(서울지부 사무국)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