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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는 코엑스서 만나요 치협 종합학술대회 장소 선점

관리자 기자  2004.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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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열리는 차기 치협 종합학술대회의 장소가 코엑스로 잠정 결정됐다.
지난 8일 치협회관에서 열린 치협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개최된 학술대회의 장소가 이원화된 것에 대한 한계를 인식하고 차기 집행부를 위해 서울 삼성동에 소재한 코엑스로 학술대회 장소를 결정했다.
김종열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공통적인 의견은 학술대회 장소가 둘로 나눠져서는 안된다는 것과 전시를 위한 부스를 늘여야 된다는 것”이라며 “3년 후의 일이지만 이번 집행부서 날짜를 정하고 장소까지 계약하는 선에서 일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또 “앞으로는 학술대회가 꼭 서울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치협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지방거점도시에서 개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지금으로선 차기 학술대회를 위한 장소만을 선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