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총회에 참석해 바쁜 일정을 보낸 뒤 귀국했다.
이 기간동안 윤 회장은 마카오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해 기자재전시회 테이프 커팅, 대회 개막식, 코리안 런천, 인도 런천, 말레이시아 런천 등 각국에서 개최하는 리셉션 행사, 대표자 회의 등 각종 행사와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윤 회장은 잠시 국내에 머물면서 그동안 밀린 환자진료를 돌보며 국내 행사에 참석한 뒤 이달 28일경 일본을 방문, 최근 회장이 구속되는 등 큰 곤경을 빠져 있는 일본치과의사회를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윤 회장은 6월 30일 오는 9월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를 개최하는 인도를 방문,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낸 뒤 7월 6일 귀국하게 된다.
윤 회장은 또 7월 10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하는 등 세계 치과계 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