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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날 행사 ‘성료’ (대구, 인천지부)

관리자 기자  200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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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캠페인 등 시민 구강보건 홍보


대구지부


대구지부(회장 장상건)는 지난 12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갖고 구강보건계몽 글짓기 및 표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13일에는 컨벤션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 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치과기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등이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태 점검 및 구강보건 관련 홍보물 전시, 치약,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등을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통한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는 구강보건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종현(팔달초) 학생 외 43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부상이 수여됐다. 또 지도교사상에는 유정희(팔달초) 교사가 수상했다.


이종현 학생은 이날 본인의 최우수상 작품인 ‘입 속의 보물’이란 제목의 글을 즉석에서 낭독,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상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저소득층 무료치과진료사업 등 대민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앞장서고 치과의사 위상을 높이는데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모 치협 부회장을 비롯해 김원표 경북지부 회장, 홍동대 대구치과신협 이사장, 임장섭 대구지부 의장, 김영곤 치기협 회장, 문경숙 치위협 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다음날 13일에 가진 구강보건 가두캠페인에서는 전시컨벤션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태 점검 및 구강보건 관련 홍보물 전시, 치약,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등을 나눠주며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이날 지역 치과위생사회의 협조로 치과위생사를 중심으로 한 ‘난타 공연’도 열려 더욱 시민들을 관심을 모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무료 구강검진·인형극 등 행사 다채


인천지부


인천지부(회장 김건일)가 치아의 날 행사를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 일반 시민들에게 모범적인 치과의사상을 심어줬다.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인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치아의 날 행사 및 구강 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글짓기, 표어, 포스터, 건치 아동 등에 대한 시상 및 지도 교사상과 학교 단체상 등도 함께 수여했다.


건치 아동으로는 임진주(인동초등학교)양이 선정됐고, 글짓기,포스터, 표어 부분에 윤여진(가좌초등학교), 주은지(담방초등학교), 김예림(성지 초등학교)양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70여명의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4층 전시장에는 입상자들의 표어, 포스터들이 전시돼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김종열 치협 부회장과 인천 교육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김종열 치협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인천치과의사회의 대국민 치아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치과의사로서 위상에 정립하는데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김건일 인천지부 회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지부는 인천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무료 치과진료를 비롯해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인천지부가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오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인천 부평역과 모 백화점 광장에서 인천지부 일선 회원들과 가천길대학 치위생과 학생 그리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의료인들이 무료 구강 및 건강 검진을 실시했고, 어린이 구강관련 인형극과 다채로운 캠페인을 마련해 일반인들의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무료 구강 검진을 받은 일반인들은 “치아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