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창회(회장 예의성)는 지난 12, 13일 양일 간에 걸쳐 각각 11회 학장배 골프대회와 6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제주 캐슬렉스 C. C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2일에 열린 학장배 골프대회에는 이성민 원장(13회)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우승에는 A조 김인수(15회)·B조 문원규(22회)원장이 차지했다.
이어 13일에 열린 동창회장배 골프대회에는 메달리스트에 이준학 원장(12회), 우승에는 A조 손인범(9회)·B조 이남형(18회)원장이 차지했다. 그 밖에 준우승, 3위, 장타·근접상 등 20명의 동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정창영 연세대 총장, 김일순 전 의료원장, 김광식 치협 부회장, 손흥규 연세치대 학장, 박영철 연세치대 병원장, 예의성 동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예의성 동창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참가자 수나 규모면으로 볼 때 역대 최고의 골프대회였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연세치대 동문들의 단합된 마음을 확인하고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개발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