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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주말열기 뜨겁다 네오바이텍 주최

관리자 기자  2004.06.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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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한 박사 강연회 성료


Immediate loading에 대한 다양한 연구경험들이 펼쳐진 강연이었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장주웅)이 주최한 데이비드 한 박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12일 서울 전경련 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Immediate loading in oral implantology"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초청 강연회에 앞서 데이비드 한 박사는 “현재 국내 임프란트 관련 주제들이 너무 "Know-how"에 집중돼 있다”며 “Immediate loading에 관해서는 "Know-why"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강연에서 데이비드 한 교수는 Immediate loading과 관련 임프란트의 과학적 배경 및 장단점 등으로 첫 문을 열었다.


특히 임프란트의 역사, 조사결과, 논문내용 리뷰 등을 통해 임프란트의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두 번째 시간에는 ‘과연 환자가 만족할만한 임프란트인가’에 대한 기본 인식에서 출발, Immediate loading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제시하기도 했다.
또 석식후 강의에서는 미국 및 전세계의 Immediate loading의 최신 경향을 설명하면서 ▲시술 원칙 ▲환자 선택 ▲수술 테크닉 ▲시술후 진료 및 관리 등에 대해 정리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특별순서로 신상완 고대 보철과 교수가 ‘Selected controversis in implant dentistry : prosthodontic aspects"이라는 주제로 임프란트 시술시 의문점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대전 등 지방에서도 상당수 참석, 400여명의 참석자들이 주말 세미나 열기를 만끽했다.
대전에서 개원, 임프란트 관련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는 한 참석자는 “비록 일회성 강연회라는 한계는 있었지만 이번 강연회에서는 임프란트 영역에 대한 데이비드 한 박사의 축척된 다양한 경험이 잘 정리, 제시돼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