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남동석)는 지난 12일 점심시간에 정기총회를 열고 해외진료봉사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는 등 올해 사업을 논의하고 9천6백81만여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구순구개열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자 무료수술사업과 이집트, 이란, 요르단, 리비아, 남아공화국 등 중동, 아프리카지역 언청이 무료수술사업, 세계구순구개열협회나 학회와 연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학회지를 년2회 발간하고 구순구개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안내 및 홍보책자를 위한 소책자를 발간키로 했으며, 회원배가 운동을 벌이면서 홈페이지(http://cleftlip. mdhouse.com)를 대폭 보완키로 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