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최순철)가 일본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 교류 증진 및 친목도모를 강화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는 지난 10일 서울치대 교수 회의실에서 방한한 일본 방사선학회 대표들과 양국 학술 교류 증진 및 아시아 방사선 학회의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들은 한일 양국의 학술 교류를 위해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결정하는 한편 2008년 제7차 아시아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개최지를 일본으로 선정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회원간 뉴스, 인터넷을 통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사무국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한국 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에서는 최순철 회장, 황의환 학술이사, 허민석 정보통신이사, 김영진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고, 일본측에서는 S. kando 회장, M Tuchimochi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