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의료기사 수급 연구 착수 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4.06.21 00:00:00

기사프린트

보건복지부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를 제외한 안경사, 물리치료사 등 7개 의료기사 수급 방안 연구에 나선다.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는 지난해 연구에 착수한 바 있어 이번 연구에서는 제외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올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할 정책연구용역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사 인력수급 방안 연구를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번 정책 연구사업 중 주요 연구 내용은 ‘의료기사 공급 분석·추계"로 ▲취업현황 분석(영역별, 연령별) ▲양성실태 파악 및 양성공급 능력 ▲사망, 은퇴, 해외이주, 미 취업 등으로 인한 장래 탈락률 등이 중점 연구된다.
수요분석 추계에서는 의료 이용률, 생산성, 인구, 추계가 집중연구 될 예정으로 의료기사 수급 방안 및 정책대안 제시 연구도 주목할 부분이다.
복지부의 의료기사 인력수급 정책연구 연구기간은 올 7월부터 2005년 4월까지로 10개월이며, 연구비는 3천만원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