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혁신서포터제’ 도입 복지부

관리자 기자  2004.06.21 00:00:00

기사프린트


보건복지부가 ‘혁신 서포터제’를 도입, 정책, 경영, 공무원 역량 등 부서 혁신에 나선다.
복지부는 지난 15일 차관을 단장으로 실· 국장 14명과 ▲경영컨설팅 ▲업무 프로세스 ▲홍보·인사·정보화 ▲시민 참여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9명 등 모두 25명을 위원으로 참여 시키는 보건복지 혁신 서포터즈를 구성, 복지부 혁신 전반에 관한 자문을 얻기로 했다.
앞으로 복지부 혁신 서포터즈는 ▲혁신 계획 수립 시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실천과제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또 혁신 장애요인 제거 및 고충해결 ▲혁신관련 전문기법 전파 등 전문성 보완 ▲혁신관련 추진상황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부는 제1차 회의를 오는 6월말에 열어 혁신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지원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회의는 분기마다 1회 개최 예정”이라면서 “토의 안건은 서포터즈가 제출하거나 단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안건을 선정해 복지부 혁신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