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임상강좌(11)치의신보,교합학회공동기획]대주제:개원의를 위한 알기 쉬운 임상교합과 악관절 질환의 정

관리자 기자  2004.06.21 00:00:00

기사프린트

임프란트 적응 교합: 임상원칙과 시행전략 (Implant adapted occlusion)


<제1276호에 이어 계속>

 

 

(4)임상에서의 교합원칙
여러 임상적 상황에서의 교합 지침이 표 3에 요약돼 있다.

 

①Occlusion on full arch fixed prostheses(그림 6, 7, 8)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양측성 균형교합은 대합하는 총의치에 훌륭히 적용돼 왔다. 반면에 group function occlusion은 반대악이 자연치열인 경우에 사용돼 왔다. 추가적으로 얕은 전치부 유도를 가진 상호 보호 교합(mutually protected occlusion)도 반대악이 자연치열인 경우에 적용됐다. Wie(1995)는 견치 유도 교합이 견치로의 응력 집중을 일으켜 screw joint의 실패위험성을 증가시킴을 발견했다. 중심교합과 최대 폐구위에 있어서 Bilateral, 그리고 anterior-posterior simultaneous contact은 교합력을 고루 분산시키지 위해 이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작업, 비 작업측에서 cantilever에 교합 접촉이 없는 부드럽게 이행되는 균일한 측방 편위 운동이 이뤄야 한다. 전방으로 위치된 작업측 접촉은 구치부의 과하중을 막기위해서 그 필요성이 인정받아 왔다. 전악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에서 cantilever 가 사용되질 시 cantilever상에 infraocclusion(100㎛)이 피로정도와 cantilever의 기술적 실패를 감소시킬수 있다고 제안돼 왔다. 그리고 하악에서 15mm 이하길이의 cantilever는 15mm 이상의 길이의 cantilever보다 survival rate이 상당히 높음을 알수 있다.(Shackleton 1994) 반면에 10~12mm이하 길이의 cantilever는 상악에서 불리한 골질과 하악에 비해 불리한 힘의 방향에 의해 추천돼 왔다.(Rangert 1989; Rodriguez 1994)교합접촉을 살펴보면 중심위와 최대감합위에서의 넓은 자유역(1~1.5mm)은 더욱 양호하게 교합력을 수직방향으로 유도하고 그러므로써 기능중 조기접촉의 가능성을 줄인다(Beyron 1969; Weinberg 1998).

 

②Occlusion on overdentures(그림 9)
overdenture에서의 교합은 정상적인 치조제상에서는 설측 교합을 가진 양측성 균형교합이 제안돼 왔다. 반면에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상에서는 monoplane occlusion이 추천됐다. 비록 양측성 균형교합이 overdenture에 안정성을 부여한다는 의견의 일치는 있어왔지만 다른 교합설계에 비한 overdenture에서의 양측성 균형교합의 임상적 장점의 증거는 없는 실정이다.(Wismeijer 1995; Lang&Lazzoog 1992; Mericske- Stern 2000).

 

③Occlusion on posterior fixed prostheses( 그림 10, 11, 12)
자연치열에서의 전치부 유도와 전치부 교합은 골유착된 임플란트에서 잠재적인 측방력을 감소시킨다. Group function occlusion은 전치들이 치주적으로 불안정 할 시에만 사용된다. 측방 편위 운동시 작업측과 비작업측 간섭은 구치부 수복물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더욱이 교두의 감소된 경사와, 1~1.5mm의 flat area를 가진 중심방향으로의 교합접촉, 좁은 교합면, 그리고 cantilever의 제거는 구치부 보철에서 굽힘력(bend overload)을 조절하는 주요 요소들이다. Wennerberg 등(1999)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