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종훈)에서 주최하는 근관치료학 Ⅱ 고급과정이 지난 19일에 연세치대 세미나실과 실습실에서 열렸다.
이번 근관치료학 고급 과정은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근관치료를 이론에서 실습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다뤘다.
오전에는 연세치대 치과보존학 교수들이 대거 출동, 주로 이론 중심으로 ▲이찬영 교수의 Surgical endodontics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김의성 교수가 Principle of microsurgery ▲영동 세브란스병원의 금기연 교수가 Replantation ▲마지막으로 이승종 교수가 Transplantation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날 이론 강의와 실습 부분 연자를 맡은 김의성 교수는 “치근단 수술에 대해 현미경을 이용, 개원가에서도 할 수 있는 근관치료 내용 정리와 함께 자연치를 보존시킬 수 있는 방법 및 치아이식에 대해 참석자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