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스포츠치의학회
내달 4일 1차 종합학술대회스포츠치의학의 역할과 치과의사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가칭)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최대균)는 다음달 4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제1차 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해외 연자로는 일본의 이시가미 교수와 누카가 야스유키 박사를 초청, ‘스포츠 선수도 치아가 생명이다’와 ‘스포츠 현장과 스포츠치의학’을 주제로 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시가미 교수는 동경치과대학 스포츠 치과연구실 주임교수이며, 야스유키 박사는 일본스포츠치의학회 관계자이자 관동 럭비, 풋볼협회 메디칼 서사이어티 치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일본의 스포츠치의학에 대한 현황과 치과의사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헌국 경희의대 의용공학과 교수는 ‘traumatic brain injury models : medical and biomechanical mechanism’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치과계 연자로는 최대균 회장, 김신 부산치대 소아치과 교수, 최병재 연세치대 소아치과 교수, 정필훈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참석해 ▲구강악안면 안전보호장치의 역할 ▲어린이의 치아손상 대처방법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도 조사 ▲외상치아의 처치 ▲스포츠와 관련된 안면부 외상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문의 : 02-779-0900(정훈 총무이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