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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책임보험 “소급 적용받으려면 연속 가입해야”

관리자 기자  2004.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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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운영사로 선정된 엠디하우스를 통한 보험가입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오후 4시경까지 엠디하우스를 통해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에 보험을 가입한 치과의사가 2859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5월 가입자 2422명과 6월 갱신자 437명을 합친 것.
또한 7월 갱신대상자가 900여명에 달한 가운데 28일 현재까지 갱신대상자 중 450명이 가입을 해왔으며, 이번주에 가입신청서가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엠디하우스 관계자는 “보험사가 다르더라도 보험이 가입돼 있는 부분은 소급적용이 가능하지만 외국에 나갔다 오거나 나갈 경우에 가입을 하지않으면 소급적용이 안된다”며 “연속해서 가입해야 사고발생시 소급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같이 중간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신규로 다시 가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엠디하우스 담당자는 “이 부분을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험계약자가 치협인 만큼 치협이름으로 개설된 통장으로 보험료를 입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