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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발전 계획·교육과정 등 논의

관리자 기자  2004.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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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치대 교수 하계워크숍 개최

 

강릉치대(학장 이시영)가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꿈이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강릉치대는 지난달 24일 강릉치대에서 교수 하계워크숍을 갖고 대학 장기발전 계획, 교육과정 등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교수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도 상당수 참가해 대학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정세환 교수가  ‘강릉치대 제1기 장기발전계획의 평가’를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김각균 서울치대 교수의 ‘교육원리에 입각한 치의학교육의 개선방향’과 이재일 서울치대 교수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통합교육 과정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시간을 가진 뒤 3개 분임으로 나눠 ‘강릉치대 장기발전 계획’, ‘강릉치대 교육목표’, ‘강릉치대 교육 과정’을 주제로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당면 핵심과제인 교과과정 개편과 장기 발전계획수립을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시키는 방안을 도출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치대는 지난 1999년에 장기발전 계획이 마련돼 2005년도까지의 장기목표를 제시하고 뜻을 모은 적이 있다.


지난 3월 6대 학장에 취임한 이시영 학장은 “임기 전반기에 1차 장기발전 계획안의 추진사항을 재검토 하고 2005년도부터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두 번째 장기발전 계획을 세우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