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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인준학회 되도록 최선” (가칭)치과마취과학회 정총

관리자 기자  2004.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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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염광원)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갖고 치협의 정식 인준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학술대회가 열리기 전 개최된 총회에서 치과마취과학회는 빠른 시일내 치협의 정식 인준학회가 되는데 적극 노력하고 일본치과마취과학회를 비롯한 국제치과마취과학회연맹과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염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 창립이후 3년만에 회원이 200여명에 이른다”며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머지 않아 치협의 정식 인준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치과마취과학회는 지난 2001년 6월 학회 창립이후 치과진료시의 국소마취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3회를 개최한 것을 포함해 지속적인 연수회 개최, 교과서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국내 처음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연수회를 현재 6회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의 임기를 2년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는 회칙을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로 개정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