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저개발국 의료지원 등을 목적으로 창립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이 지난 2일 63빌딩에서 한국해외재난의료지원단 창단식을 가졌다.
의료지원단은 각종재난 및 재해로 긴급의료 및 구호 지원 등이 필요한 나라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의료지원단은 구체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시적 재난 의료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의료지원단에는 치협, 간협, 의협, 한의사협 등 의료계 단체와 국립의료원 대한적십자 등 정부 민간단체가 폭넓게 참여해 개도국지원에 적극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