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건강보험회관 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신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가 곧 기회이고, 발전과 성공은 기회와 준비의 만남”이라며 “지난 한해 심평원은 국민과 요양기관 모두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전문가 조직으로 비전을 세우고 여러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이어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조직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유관기관과의 전진적 협조적 관계를 발전시킬 것과 기관의 위상정립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노인병원협의회 강홍조 회장 등 유관 단체, 요양기관, 언론계 등 관계자 23명에게 감사패를, 기획총무실 김경렬 차장 등 3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기획총무실 박은혜 대리등 70명에게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최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