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1일 창립 4주년을 맞는다.
공단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대강당에서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식을 치렀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성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4년은 보험자 기능 수행을 위해 가입자 지원사업 중심의 공단기능 개편, 무분규 단체협약 체결 등 노사가 뜻을 모아 공단 역량을 결집해 온 한해였다”고 자평한 후 내년 계획으로 “재정안정화 기조를 유지하고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종환 기자 choi@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