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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보건 시청각자료 스마일재단 ‘아이러브이’ 시사회

관리자 기자  2004.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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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장애인구강보건 시청각자료 ‘아이러브이’가 시사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임창윤)은 지난 1일 관계부처 공무원 및 치과의사, 장애인복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아이러브이’ 시사회를 개최했다.
1년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이러브이’는 장애아동들이 시청각 자료를 보며 실시간으로 양치질을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장애인 구강건강과 관련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처리 자료가 별도로 제작됐다.
스마일재단 측은 “‘아이러브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장애별 특성을 고려한 심화자료 및 섭식 관련 자료를 개발,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에 꾸준히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청각 자료는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 한해 지난달 26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한 가운데 오는 7월 중순경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