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전국여자치과기공사회가 오는 10일 제40차 종합학술대회 개최와 발맞춰 창립된다.
김영숙 부산세종치과기공소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창립준비위원회가 지난 4월 중순 첫 모임을 가진지 3개월여만의 결실이다.
여자치과기공사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의 산하조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치기협에서는 이를 통해 전체 면허보유자의 32.2%에 달하는 여자치과기공사들의 협회 가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기협의 한 관계자는 “현재 여대생의 비율이 절반이 넘는 치기공과가 많다”며 “이런 추세에 비해 그동안 여자치과기공사들의 협회참여가 저조했다”며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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