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분야에 있어서의 발전은 첫째, fixture의 디자인과 표면처리에서의 발전, 둘째, 임플란트 보철 방식에서의 발전 셋째, 수술 방법과 장비 분야에서의 발전을 들 수 있다.
Fixture의 디자인에서의 발전은 주로 하악 전치부위에서 사용되던 일체형 임플란트가 구치부위에서도 적용이 되는 디자인으로 개발이 되어 우리나라에서도 곧 수입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판매가 될 예정이다.
적절한 강도의 초기고정을 얻을 수 있는 치조골 증례선택이 필수이지만 이 조건만 충족시키는 증례에서는 한번의 수술로 끝낼 수 있으며 보철과정이 따로 없다는 장점이 있다.
표면 처리에 있어서의 발전은 골 형성이 잘되도록 유도하는 수동적인(osteo-conduction) 개념의 거칠기를 증가시키는 표면처리에서 능동적인(osteo-induction)개념의 표면처리를 한 임플란트가 출현을 하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형성을 유도하는 물질이 분비가 되는 이런 개념의 표면 처리를 한 임플란트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임플란트 보철에서의 발전은 fixture와 abutment간의 연결에서 screw를 이용한 연결방식에서 friction 방식과 세멘을 이용한 연결방식의 등장이다.
임플란트 보철에서 치과의사의 스트레스가 많이 감소되리라 예상된다.
수술 장비 분야의 발전에서는 레이저가 돋보인다.
Waterlase라는 레이저는 외부에서 공급되는 물방울에 2780 나노미터의 YSGG 레이저 에너지를 가해 순간적으로 가속된 물방울이 세포조직을 한겹씩 제거하는 것으로 레이저에 의한 열손상이나 마찰열이 없고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어 무마취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시 골손상이 없고 골 유착력이 탁월해 임플란트의 성공률을 크게 높일수 있고 잇몸 절개시 칼을 사용하는 것보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레이저가 모세혈관을 수축하는 효과가 있어서 출혈이 적개 되어 시야 확보에 좋으며 수술부위가 깨끗하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이 쉬워진다.
Drill 사용 시처럼 미끄러지거나 뜅기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식립와의 위치를 정하는데 유리하고 골의 삭제가 골을 태우지 않고 이뤄지므로 형성된 식립와의 임플란트와의 결합력이 우수할 수밖에 없다.
이차 수술시에는 마취를 하지 않고 Uncovery가 가능하며, 연조직 뿐만 아니라 fixture상방에 있는 골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의 레이저나 전기 소작기의 경우는 열이 발생되어 fixture에 손상을 주게 되므로 사용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연조직과 경조직을 제거한 후에는 Flap을 제끼지 않았기 때문에 연조직이 아무는 한달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인상을 체득할 수 있다. 물론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보철물을 장착하고서 마진의 수정이 필요할 경우는 마취 없이 쉽게할 수 있다.
보철물 장착 후 임플란트 치은염이 발생될 경우는 치은 염증조직의 제거와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의 살균,세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