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수치서 최고점수 받아
존스 홉킨스 병원이 여전히 미국내 최우수 병원의 자리를 지켰다.
미국 시사주간지인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소재한 존스 홉킨스 병원이 환자의 사망률, 의료기술 등 통계 수치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주간지는 환자의 사망률, 의료기술, 의료진 수 같은 객관적 통계 수치와 미 전역의 의사들에게 17개 전문의 진료과목에 대한 병원별 평가를 물어 병원의 등급을 평가했다.
이중 올해로 14년째 최고의 병원 자리를 차지한 존스 홉킨스 병원은 17개 전문의 진료과목 중 16개 과목에서 모두 10위권 내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스 홉킨스 병원 다음으로는 ▲미주리주 로체스터 소재의 메이요 클리닉(2위)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3위) ▲클리블랜드 클리닉(4위) ▲UCLA 메디컬센터(5위) 등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