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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치대 동창회 9월초 발족 3일 서울서 창립준비위원회 구성

관리자 기자  200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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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치대 가운데 막내인 강릉치대에도 9월초에 총동창회가 결성되게 됐다.
현재 강릉치대에 재직하고 있는 김지혁 교수와 이상신 교수 등이 중심이 돼 그동안 몇 차례 준비모임을 통해 동창회 결성을 준비해 오다 지난 3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음식점에서 각 기수별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동창회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각 기수별로 2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동창회창립준비위원장에 김지혁 강릉치대 교수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 1기 이상신 교수와 김철 교수를 선출됐다. 또한 각 기수 대표가 결정됐다.
준비위원장을 맡게된 김지혁 강릉치대 교수는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사전 준비작업을 몇차례 가져오다 이날 각 기수대표들이 모여 준비위원장과 임원들을 선출했다”며 “오는 9월4일(잠정) 강릉치대 개교10주년 행사에 맞춰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릉치대 동창회가 결성되면 동문들간 유대관계 뿐만 아니라 강릉치대 동문들의 대외적인 위상과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학장에 취임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꿈이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이시영 학장의 활동도 큰 탄력을 받게되고 모교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강릉치대는 올해 2월에 졸업한 졸업생을 포함, 현재 7기까지 배출돼 동문회원들이 247명에 달하고 있다. 문의 033-640-2753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