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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구순구개열학회서 한국위상 높였다” 정필훈 교수 우수논문 발표 1등 김성민 교수 포스터 부문서 2등

관리자 기자  200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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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훈 서울치대 교수와 김성민 강릉치대 교수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노바 스코샤주 할리팩스에서 열린 제3회 국제구순구개열재단 학술대회에(ICPF) 참가, 참가자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구연부문 대상과 포스터 발표부문 2등 상을 각각 수상,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The Patient Comes First : Defining Direc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00여명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가해 열띤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으며, 학술대회 마지막 날에는 구연부문과 포스터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 교수는 ‘Global charity operation project of cleft lip and palate by Korean maxillofacial surgeons’라는 주제로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산하 무료 자선 수술 및 범인류적 화합에 대해 강의해 주목을 받았다.


또 ‘A new method: vascularized buccal fat grafting for denuded raw palatal defect after palatoplasty’라는 주제로 구개열수술의 최신기법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New techniques : Intraoral LeFort II osteotomy with/without distraction in cleft and midfacial deficient patients’와 ‘New techniques: Intraoral LeFort III osteotomy with/without distraction in Crouzon patients’를 주제로 강연, 영예의 구연부문 발표 1등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 교수는 ‘Immunohistochemical detections of different genes in fissured tissue of cleft lip and palate of human fetuses’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 포스터 부문 2등상을 수상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