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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북대 치과병원 이광원 신임병원장/지역 의료 발전 초석되겠다.

관리자 기자  200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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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업그레이된 전북치대 치과병원 종합진료실을 비롯한 지역 내 치과의사들간의 협진 체제 구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치과병원 독립 법인화를 이룩하겠습니다.”
지난 5일자로 신임 병원장에 임명된 이광원 신임 병원장(치과보존과)은 전북치대 치과병원이 지역 사회 의료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2년 임기에 들어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우선 전북치대 병원내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지역내 치과의사들을 초빙, 외래교수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병원장은 “이같은 방안은 병원에서는 원활한 인력수습으로 인해 숨통이 트이며 학생들은 풍부한 임상을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병원장은 또 “임프란트 시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형태를 대폭 개선해 충실한 임상 교육을 강화시키고, 종합진료실을 개·보수해 평생 교육의 장으로 치과병원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이같은 노력들이 국립대학 치과병원 독립법인화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