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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임프란트학회 강연 피코스 박사 “그래프팅 기법·임프란트 경험 공유”

관리자 기자  200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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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에 대한 기술은 이미 엄청나게 확보돼 있습니다.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 줄 것입니다.”
지난 2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와 (주)거인씨앤아이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연회에 한국치과의사들을 만나기 위해 참석한 마이클 A. 피코스 박사가 강연에 앞서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임프란트 입문자들에게 이와같은 말로 자신감을 가질 것을 격려했다.
그는 “한국 치과임프란트의 관심과 추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또한 클리닉의 교육 수준도 높고 교육열이 아주 높고 열의도 강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한국방문을 통해 한국 치과의사들과 본 그래프팅 기법을 공유하고 임프란트 경험을 공유하기 왔다”며 “이번을 계기로 한국의 최근 현황과 추세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코스 박사는 “오늘 강연에서 하악에서의 자가골 본 블락을 떠서 첨단 본 그래프팅하는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서 현재 임프란트의 최고 관심주제는 이미디어트 로딩과 심미”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0년 플로리다주 마이에미에서 MAP 임프란트교육센터를 설립해 임프란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는 그는 “이 교육센터를 통해 미국내 50개주 뿐 아니라 24개국 14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해외에서 연 15회정도의 강연도 진행해 배움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9천건의 임프란트 식립경험이 있다는 그는 강연에서 “저의 그래프트 성공률은 97.5%이고 임프란트 성공률은 99%”라면서 “이 데이터는 굉장히 정확한 통계이면서 최신자료”라고 설명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