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 투자와 학술대회 준비 관계자의 노력이 결집된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인 면이나 경영적인 면 등 모든 부분에서 일선 회원들이 최대한의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배려했습니다.”
장기간 준비 과정이 있었던 만큼 정충근 준비위원장은 확신에 찬 눈빛으로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예감을 피력했다.

정 위원장은 “학술대회는 학술 분야가 메인 코스인 만큼 학술 연제와 연자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김태준 학술이사를 비롯한 일선 학술위원들이 추천한 연자 및 연제를 다시 검토후 현재 개원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술 분야와 함께 최대 이슈가 될 재테크 강연은 타 학술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재테크의 실제적인 노하우를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 위원장은 “최근 웰빙 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치과의사들도 재테크 분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강연내용은 추상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강연 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 장소인 문학 경기장 컨벤션센터는 인라인 스케이트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제반 여건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며 “인천지부에서는 가족동반 참가 시 인천 주요 관광 코스를 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챙겨 치밀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행사장내에 디지털 진료실 모델 하우스를 마련, 최첨단 진료실의 진수를 개원가에 보여 줌으로써 미래 진료실의 청사진을 보여 준다는 계획으로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정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최선의 노력으로 짜여진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 메디컬 의료인들에게도 문호가 개방된다”며 “이미 많은 인원의 메디컬 의사들의 참가 약속과 함께 전 의료인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된 상태”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