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건강보험청구를 위한 특별한 강연이 마련 돼 일선 실무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스템 연수센터인 AIC에서 주최한 건강보험청구 실무 연수회가 보험실무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건강보험 실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보험 청구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보험 청구를 하면서 쉽게 누락될 수 있는 사례를 지적 및 분석하고, 효과적인 보험청구 노하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회와 관련 이영현 팀장은 “현재 각 지방에 12개 AIC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 강연을 비롯해 보험 청구 등 다양한 연수회를 마련해 치과의사나 스텝들이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팀장은 “오스템에서 개발한 보험 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사용자가 200%정도 증가하는 등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AIC에서는 보험 청구에 대한 강연을 계속적으로 마련해 효율적인 보험청구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