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6개월간 진행서울대 치과대학의 임프란트 치료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치대 치의학교육원(원장 백기석)은 오는 9월 2부터 2004년 1월 13일까지(매주 목요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서 진행되는 6개월 과정의 임프란트 연수과정 5기를 개설,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대 특수대학원 과정으로 임프란트 시술에 필요한 이론적인 강의와 hand-on 실습 및 환자의 practice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치대 치의학교육원 연수는 서울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구강해부학교실,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 구강약리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치주과학교실 등의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해 Prosthodontic, Surgical, Basic Part를 담당함으로써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수 과정동안 서울대 치과병원의 최신 실습시설을 이용, 환자진료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프란트 치료의 기초를 다지고 각종 술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회비는 등록금 300만원, 실습비 및 기타경비 포함 300만원, 총 600만원이다.
연수인원은 20명으로 한정하며, 8월 14일 접수마감 후 심사를 통해 등록인원을 제한한다.
문의) 치의학교육연수원 02)740-8603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