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부회 결성키로
여자치과기공사회가 정식으로 발족했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김영숙)는 제40차 대한치과기공사 종합학술대회 기간중인 지난 10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 룸에서 창립식을 가지고 초대회장으로 김영숙 씨, 부회장으로 선금주·김정숙 씨, 총무로 이희경 씨를 각각 선임했다.
또 창립총회에서는 영남북부, 영남남부, 호남, 충청, 서울, 중부 등 6개의 지부회를 결성키로 했다.
김영숙 초대 회장은 “이번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의 창립으로 협회에 가입하는 여성치과기공사들의 수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여성 치과기공사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여성치과기공사회에 가입된 인원은 총 742명으로 치기협 전체 회원 5612명의 13.2%에 해당한다.
한편 이번 종합학술대회기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5개 회원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옵저버국으로 참가한 제12차 아세아·태평양지역치과기공사회 협의회 회의가 ‘아·태 회원국 확대’를 공동의제로 열렸다.
<학술대회 관련 기사 20면>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