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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사선 선량보증 체계 정밀·정확도 공신력 얻어 식약청

관리자 기자  2004.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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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치료방사선 선량보증 체계의 정밀·정확도가 공신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지난 13일 올해 1차 선량보증에서 16개 의료기관 31개 치료방사선에 대한 정밀도 측정을 수행, 이중 3개 치료방사선이 허용한계(5%)를 벗어났으나 이후 재측정 실시에서 모든 치료방사선 선량이 허용한계 내에서 일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 4월 치료방사선의 선량보증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의료방사선 비교측정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식약청은 환자에게 전달되는 방사선의 선량 정확도를 보증함으로써 환자를 보호하고 치료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치료방사선 선량보증을 지난 99년부터 시작, 현재 연간 54개 기관 72개 선질에 대해 수행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