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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보건소 시설개선 3백30억원 지원

관리자 기자  2004.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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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보건소에 치과 유니트 체어를 확충하는 등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모두 3백30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7월 중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전남 진도군보건소, 전북 진안군 노촌보건진료소 등 110개 보건기관에 대해서는 신축비 3백 1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 등 62개 기관에 치과 유니트 체어를 포함한 의료장비와 차량 구입비 13억원 등 모두 3백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94년부터 농어촌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 시설 장비 개선사업에 모두 3천7백48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앞으로 농어촌지역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선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2014년까지 보건기관 예산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